알콩달콩

아파트 분양을 청약 또는 아파트 매매를 할때 기본적으로 매번 접하는 

부동산 용어가 바로 2Bay 3Bay 4Bay 인데요.

부동산 청약, 투자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궁금증이 생길 수 있는 부동산 아파트 청약 용어입니다.

과연 2Bay 3Bay 4Bay 어떤 차이가 있을까?

잠깐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Bay라는 의미부터 이해해야 됩니다. ^^

베이(bay)라는 것은 건둥과 건물사이의 공간을 말하는 단어인데요.

그중에서도 남쪽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을 말합니다.

이해가 안되신다고요?



요즘 신규 아파트 분양시 청약할때 3bay 4bay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방3, 거실 보통 이런데요.

위에 사진을 보시면 방3개, 거실이 남쪽(남향)으로 되어있는데요.

그사이에는 기둥이 있고 모두 햇빛이 잘 들어오는 구조로 설계됩니다.

그래서 칸이 4칸~ 이니까 이런걸 4bay라고 합니다.

3bay는(방2, 거실1)의 구조 입니다.

이해하기 참 쉽죠? ^^

그렇다면 이런 2Bay 3Bay 4Bay 아파트들은 각각 어떤 장점들이 있을까?



2bay 장점~

집이 환하고 넓어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집에 들어가면 현관에서 햇빛이 들어오는 거실이 바로 보이는 구조입니다.

이런 아파트들은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은데요.

지금 아파트 분양 청약하는 집들은 대부분 3Bay 4Bay의 구조를 나옵니다.


3bay 장점~

3bay의 장점이라고 하면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으면서도

경치가 잘 보이는것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아파트 분양 청약시에 인기가 많은 구조입니다.

햇빛이 들어오는 방2개, 거실1, 그리고 빛이 들어오지 않는방이 1개 있습니다.

보통 현관입구에서 봤을때 방으로 가려져 있어서 현관문을 열었을때 방이 보이고

내부가 보이지 않아서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는 굉장히 좋습니다. ^^


4bay 장점~

뭐니뭐니해도 최신제품이 가장 인기가 좋죠?

아파트 청약 분양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좋은 상품이 최근에 출시되는것과 같이 4bay 아파트가 

공간활용면에서 제일 좋습니다.

4bay 아파트의 장점이라면 난방비가 절약되며, 판상형 아파트의 경우

바람이 잘통해서 여름에도 굉장히 시원합니다.

거실, 주방 공간의 막힘이 없고 트여있어서 집안이 넓어 보이고 가구등도

배치하기가 쉬워서 공간활용에 있어서 좋기 때문에 인기가 높습니다.


신규 아파트로 이사는 가고 싶지만 요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만만치 않죠?

새아파트로 갈아타기는 힘들고 좀 새롭게 바꿔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리모델링을 해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워낙에 아파트를 튼튼하게 짓다보니 부실공사가 아니라면

30-40년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답니다.